"각오 단단히 했다" 트라이비, 악동 하이틴 감성으로 가요계 정조준[종합]

정하은 2022. 8. 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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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가 개성 가득한 하이틴 콘셉트로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트라이비(송선, 켈리, 현빈, 지아, 미레, 소은)의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LEVIOS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송선은 "트라이비만의 마법같은 선물을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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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트라이비(TRI.BE)가 개성 가득한 하이틴 콘셉트로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트라이비(송선, 켈리, 현빈, 지아, 미레, 소은)의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LEVIOS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10월 미니 1집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H) 발매 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현빈은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비활동기가 길었던 만큼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트라이비는 이번 ‘레비오사’를 통해 악동 매력에 하이틴 감성을 녹여낸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인다. 송선은 “트라이비만의 마법같은 선물을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KISS(키스)’는 유니크한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에 트라이비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지며 곡이다.
그룹 트라이비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LEVIOS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레비오사’는 트라이비만의 악동 느낌을 K-하이틴 감성에 녹여 새롭게 선보인 앨범으로 타이틀곡 ‘키스(KISS)’는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댄스홀 장르의 곡이다. 2022. 8. 9.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부터 트라이비의 모든 앨범을 책임져 온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트라이비의 한층 더 진화된 음악적 색깔을 그려냈다. 신사동호랭이의 조언에 송선은 “애드리브 부분에서 보컬리스트 면모를 보여줬으면 하셔서 여러 시도를 했다. 고음과 애드리브가 많아 연습과 목관리를 잘 하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했다.
트라이비는 2021년 7인조로 데뷔했다. 지난 5월 트라이비 진하는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트라이비는 당분간 진하를 제외한 6인으로 활동한다. 송선은 “진하가 없어서 힘들다. 아직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트라이비는 무조건 7인체제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다음 앨범에서는 함께 하도록 할테니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룹 트라이비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LEVIOS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레비오사’는 트라이비만의 악동 느낌을 K-하이틴 감성에 녹여 새롭게 선보인 앨범으로 타이틀곡 ‘키스(KISS)’는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댄스홀 장르의 곡이다. 2022. 8. 9.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으로도 유명한 송선은 소녀시대와 활동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해 “언니가 꼭 음악방송에서 만나자고 했다”며 “제 꿈이었는데 우연치 않게 만나게 돼서 너무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

4세대 걸그룹 사이에서 트라이비만의 강점에 대해 현빈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색, 음악을 해석하는 색깔이 저희만의 강점”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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