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 플리즈·잡스 터틀넥'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 별세

박예원 입력 2022. 8. 9. 20:16 수정 2022. 8. 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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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가 지난 5일 향년 84세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히로시마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에서 활동한 이세이 미야케는 체형과 관계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디자인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성복 대표작으로는 주름 소재의 '플리츠 플리즈'가 있고 가방 브랜드 '바오바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애플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입었던 검은색 터틀넥을 만든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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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가 지난 5일 향년 84세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히로시마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에서 활동한 이세이 미야케는 체형과 관계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디자인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성복 대표작으로는 주름 소재의 ‘플리츠 플리즈’가 있고 가방 브랜드 ‘바오바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애플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입었던 검은색 터틀넥을 만든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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