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외인 매도에 2500선 아래로..반도체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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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세 속에 약세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57% 급락한 것에 영향을 받은 국내 반도체 업종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하락 업종은 반도체(-1.97%), 통신서비스(-1.89%), IT 하드웨어(-1.50%), 통신장비(-1.49%), IT 지수(-1.2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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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세 속에 약세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57% 급락한 것에 영향을 받은 국내 반도체 업종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10일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6.51p(-0.66%) 하락한 2486.95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 두 달 만에 회복한 2500선을 하루 만에 내줬다.
기관은 435억원, 개인은 81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357억원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5164억원 순매도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0.81%)만 올랐다. SK하이닉스(-3.26%), 삼성전자(-2.0%), 삼성전자우(-1.99%), 카카오(-1.56%), NAVER(-1.13%), LG화학(-0.6%), LG에너지솔루션(-0.44%), 삼성바이오로직스(-0.44%) 등은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의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57% 하락한 점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승 업종은 건설업(2.39%), 의료정밀(1.43%), 기계(0.66%), 통신업(0.64%), 운수장비(0.53%) 등이다. 하락 업종은 전기전자(-1.56%), 보험(-0.94%), 서비스업(-0.92%), 금융업(-0.66%) 등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5.74p(-0.69%) 하락한 827.91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38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6억원, 외국인은 327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1.92%), HLB(0.3%) 등은 상승했다. 엘앤에프(-1.02%), 에코프로비엠(-0.97%), 카카오게임즈(-0.68%), 천보(-0.68%), 알테오젠(-0.65%), 셀트리온제약(-0.55%), 펄어비스(-0.49%), 셀트리온헬스케어(-0.13%)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건설(1.10%), 금속(0.69%), 운송장비·부품(0.04%), 의료·정밀기기(0.01%) 등이다. 하락 업종은 반도체(-1.97%), 통신서비스(-1.89%), IT 하드웨어(-1.50%), 통신장비(-1.49%), IT 지수(-1.23%)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80원 오른 130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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