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포항연탄은행, 혹서기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

이영균 2022. 8. 1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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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후원은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총 121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생수, 라면, 살충제 등 가구당 약 10만원씩 총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포항연탄은행,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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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후원은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총 121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생수, 라면, 살충제 등 가구당 약 10만원씩 총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에코프로는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활동을 펼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에코프로 제공
또, 포항연탄은행,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포항지역에 이차전지 관련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에코프로는 현재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해 1600여개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내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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