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포항연탄은행, 혹서기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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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후원은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총 121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생수, 라면, 살충제 등 가구당 약 10만원씩 총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포항연탄은행,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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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후원은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총 121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생수, 라면, 살충제 등 가구당 약 10만원씩 총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포항지역에 이차전지 관련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에코프로는 현재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해 1600여개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내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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