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집중호우 대비 위한 대기환경측정소 안전점검 실시

지차수 2022. 8. 1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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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직무대리 조성준)은 10일 집중호우에 따른 수원시 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조성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직무대리는 "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는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경기도 내 지역 대표성이 높은 지점이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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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 안전 위한 시설물 등 현장점검 실시
조성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직무대리(왼쪽)는 10일 경기도 수원시 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를 방문하여 측정장비가 설치된 시설의 안전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직무대리 조성준)은 10일 집중호우에 따른 수원시 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측정소 내 콘센트 사용 등 전원상태 △ 소화기 비치 및 환풍기 고장여부 △냉난방기 적정 온도(18~30℃) 유지 여부 △측정소 주변 지반침하·파손·균열여부 △ 전기배선 및 가스 배치 상태 등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작업자가 안전 매뉴얼 대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지도 점검하였다.
조성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직무대리(오른쪽)는 10일 경기도 수원시 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 주변에 지반침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조성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직무대리는 “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는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경기도 내 지역 대표성이 높은 지점이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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