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암·뇌·심장질환 진단금+생활자금' 보험 출시 [투데이 마이머니]

김준영 2022. 8. 1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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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새로운 금융상품은 쉽게 지나치기 쉬운 귀찮은 '광고' 취급을 받기 일쑤다.

  푸본현대생명은 암, 뇌질환 및 심장질환에 진단금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제로(ZERO) 안심더하기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암, 뇌, 심장질환 발병시 진단금과 더불어 최대 60개월동안 생활자금을 지급(최초 12개월 확정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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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새로운 금융상품은 쉽게 지나치기 쉬운 귀찮은 ‘광고’ 취급을 받기 일쑤다. 하지만 돈과 직결되는 경제 유행을 반영한 ‘소식’이기도 하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이익 극대화를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현재의 경제·사회 흐름과 분위기를 반영한 상품을 출시한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소비자의 몫이다. 나에게 유용한 상품을 찾아 소액 재테크에 활용하거나, 상품의 옥석을 가려내는 가늠자로, 또 때로는 보다 현명한 투자를 위한 ‘정보’로 삼을 수도 있다. 매일 주요한 금융상품을 간추려 소개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암, 뇌질환 및 심장질환에 진단금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제로(ZERO) 안심더하기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재해사망과 만기지급금(최초계약)을 주계약으로 하고, 선택특약을 통해 암과 뇌질환, 심장질환 2대 성인병을 집중 보장할 수 있다. 암, 뇌, 심장질환 발병시 진단금과 더불어 최대 60개월동안 생활자금을 지급(최초 12개월 확정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입은 만15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고, 10년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가능하며, 보험료는 40대 남성 가입시 월 3만5000원(주계약 3000만원, 암 및 2대질병 생활자금특약 각 1억원 가입 시) 수준이다.

일반암, 유방암&생식기암, 소액암에 각각 진단금을 지급한다.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등 특정암에 대해서는 진단금을 한번 더 지급한다. 일반암 진단 후에는 최대 60개월 동안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2대 성인병에 대해서는 기존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뿐아니라, 뇌경색과 허혈성심장질환(협심증 등)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2대 성인병(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에도 생활자금을 최대 60개월 동안 지급한다.

진단금과 함께 생활자금을 지급하고, 특정암에 대해서는 별도 추가 진단금을 지급하는 등 ‘안심더하기’라는 이름처럼 보장에 보장을 더하는 개념이다. 50%이상 장해 발생 시에는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암과 2대성인병 생할자금특약의 경우 해당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시 추가로 납입이 면제된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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