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판매대금 3000억원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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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를 돕기 위해 판매대금 3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협력사의 자금운용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22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당초 이달 말 지급 예정이던 7월 판매대금을 일주일 앞당겨 이달 23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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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를 돕기 위해 판매대금 3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협력사의 자금운용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중소협력사의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잡고 중소 파트너사 중 16개사를 선정해 무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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