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발암물질 검출 '캐리백' 공식 리콜..총 108만여개

입력 2022. 8. 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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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가 검출돼 논란이 된 고객 증정품 '서머 캐리백'에 대해 11일부터 자발적인 리콜에 들어간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에 대해 지난달 22일부터 자체적으로 회수와 보상 조치를 시작했으나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자체 회수와 보상 조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전체 물량의 약 36%인 38만개가 회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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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스타벅스코리아]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스타벅스가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가 검출돼 논란이 된 고객 증정품 '서머 캐리백'에 대해 11일부터 자발적인 리콜에 들어간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에 대해 지난달 22일부터 자체적으로 회수와 보상 조치를 시작했으나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했다.

공식적으로 자발적 리콜을 하면 사업자는 정부에 리콜 실적을 보고하고 주기적으로 리콜 현황을 점검받게 된다.

문제가 된 서머 캐리백은 5월20일부터 총 107만9천110개가 증정 또는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자체 회수와 보상 조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전체 물량의 약 36%인 38만개가 회수됐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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