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시리즈, 대표 작품 한 눈에.. '시리즈에디션' 출시

현화영 입력 2022. 8. 11.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시리즈가 자사의 대표 웹소설 작품들을 모아볼 수 있는 '시리즈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시리즈 박제연 웹소설 리더는 "시리즈에디션을 통해 네이버웹소설 오리지널 등 다양한 작품이 네이버시리즈와 연계되어 웹소설 IP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시리즈에디션의 작품들이 원천 콘텐츠를 넘어 웹툰, 영상 등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품 및 작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시리즈 제공.
 
네이버시리즈가 자사의 대표 웹소설 작품들을 모아볼 수 있는 ‘시리즈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리즈에디션은 네이버웹소설에서 정식 연재되는 오리지널 작품과 네이버시리즈가 엄선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네이버시리즈 앱(App)과 웹(Web)에서 만나볼 수 있고, 작품 이미지 하단에 시리즈에디션 블릿을 부착해 빠르게 구분할 수 있다. 네이버시리즈 앱(App)에서는 노블(Novel) 카테고리 내 시리즈에디션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웹소설의 정식 연재 작품 공간인 ‘오늘의웹소설’도 론칭 9년 만에 시리즈에디션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시리즈에디션 내 오리지널 작품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네이버웹소설 서비스는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우선, 이용자들이 주간 인기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위클리 베스트’ 영역을 신설하고, 세분화된 장르 탐색과 작품 검색이 가능하도록 키워드 및 태그 기능을 추가한다. 일간 및 주간 랭킹 외의 다양한 랭킹 정보를 제공해 작품 탐색의 기회도 넓힌다. 웹소설 작가들이 작품을 등록하면 정해진 일정에 맞춰 작품이 업로드되는 예약 기능과 작품 관리 및 독자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도입한다.

네이버시리즈 박제연 웹소설 리더는 “시리즈에디션을 통해 네이버웹소설 오리지널 등 다양한 작품이 네이버시리즈와 연계되어 웹소설 IP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시리즈에디션의 작품들이 원천 콘텐츠를 넘어 웹툰, 영상 등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품 및 작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