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당국, '2018년 초계기 갈등' 관련 국장급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 국방당국이 2018년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 갈등과 관련한 국장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최근 한일 국장급 정례회의에서 2018년 초계기 사건 관련한 의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국장급 회의에 해당 의제가 오르면서, 한일 국방당국 간 교류를 복원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일 국방당국이 2018년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 갈등과 관련한 국장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최근 한일 국장급 정례회의에서 2018년 초계기 사건 관련한 의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계기 갈등은 2018년 12월 20일 동해에서 조난한 북한 어선을 수색 중이던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함정 근처로 날아온 일본 해상자위대 P1 초계기에 사격 관제용 레이더를 조사했다고 일본 측이 주장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일본 측은 초계기 내부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고, 한국 측은 레이더 조사는 없었고 오히려 초계기가 광개토대왕함 근처에서 저공 위협 비행을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일 고위급 국방정책회의체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국장급 회의에 해당 의제가 오르면서, 한일 국방당국 간 교류를 복원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일본 방위성 홈페이지 제공]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심야심] 與 김성원, 수해 현장서 “비 좀 왔으면, 사진 잘 나오게”
- 김정은 “코로나 방역전 승리”…김여정은 “남조선 박멸” 위협
- [속보영상] 우상호, 수해현장 김성원 발언에 “납득할 만한 조치 취해야”
- [산사태 위험 지도] 산사태 위기 경보 잇따라 발령
- [현장영상] 경기·충청 또 폭우 주택가 곳곳 침수…물난리
- ‘역대 최대’ 성수품 공급…650억 규모 농축산물 할인쿠폰 투입
- [특파원 리포트] 한국은 논의한 적도 없다는데…中 사드 ‘제한’ 언급, 무슨 의미?
- 대리운전 기사를 위협한 ‘곡괭이’…“너 죽고 나 죽자”
- [데스크의 시선] 반지하의 비극과 추모의 양극화
- 실적 좋아진 손보사, 침수차 빌미로 보험료 올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