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집중호우 산림 피해 우려 지역 긴급 점검

이준기 입력 2022. 8. 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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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2∼14일 사흘간 전국을 대상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분야 피해지 및 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임도, 목재수확지 등 산림사업 현장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국민들이 많이 찾는 산림분야 다중이용시설로,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상태 등을 살필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긴급 현장 점검을 통해 산사태 등 산림 피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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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까지 임도, 산불피해지 등 면밀히 살펴
산림청은 12∼14일까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분야 피해지 및 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한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12∼14일 사흘간 전국을 대상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분야 피해지 및 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 등 각 소속기관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임도, 목재수확지 등 산림사업 현장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국민들이 많이 찾는 산림분야 다중이용시설로,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상태 등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지역과 울진·삼척 등 봄철 대형산불 피해지는 호우 피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더욱 면밀히 점검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긴급 현장 점검을 통해 산사태 등 산림 피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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