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인 우승?' 김시우, PGA 투어 PO 첫 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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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골프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첫 날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 달러) 1라운드에 나섰다.
절정의 감각을 선보인 김시우는 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한국인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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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골프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첫 날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 달러) 1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김시우는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에 김시우는 J.J. 스펀과 공동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는 2번 홀(파4)과 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뒤,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해 전반을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이후 김시우는 후반 몰아치기에 나섰다. 김시우는 10번 홀(파4) 버디로 후반을 시작해 13번 홀(파4)에서 16번 홀(파5)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또 김시우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는 1라운드 대미를 장식하는 이글을 기록했다. 이에 김시우는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감했다.
절정의 감각을 선보인 김시우는 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한국인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다른 한국 선수들 중에는 이경훈(31)이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공동 4위로 첫 날 경기를 마감했다.
이어 김주형(20)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로 공동 18위, 임성재(24)는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0타를 치며 공동 77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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