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랑 영화 보신 분? '헌트' 몰래관람 인증 "왜 떨리는건지"

김현록 기자 2022. 8.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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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를 몰래 관람하고 이를 인증해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1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래 관람. 왜 떨리는건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주연작을 직접 보러 간 정우성의 수줍은 관람 인증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이정재 정우성이 23년 만에 주연으로 호흡해 더욱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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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우성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를 몰래 관람하고 이를 인증해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1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래 관람. 왜 떨리는건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2개의 영상에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 극장을 찾아 촬영한 입장권 인증샷과 벽에 가득 붙어있는 '헌트'의 포스터가 담겼다. 영화 티켓 발권 시간이 11일 오후 9시28분이다.

정우성은 "관람객 여러분! 앞에 뛰어나가 인사하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주연작을 직접 보러 간 정우성의 수줍은 관람 인증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개봉후 연이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들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벌어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이정재 정우성이 23년 만에 주연으로 호흡해 더욱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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