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양파 썰다 칼에 손가락 베여..아직도 감각 없다"('편스토랑')

장다희 기자 2022. 8. 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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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이 15년 막창집 아들의 추억을 회상한다.

이찬원의 부모님은 15년이 넘게 대구에서 막창집을 운영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찬원은 "15년 넘게 막창집을 했다. 설, 추석 때도 쉬지 않고 1년 365일 연중무휴였다. 그래서 1년 365일 도와드렸던 것 같다"라고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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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15년 막창집 아들의 추억을 회상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4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 중 이찬원은 아버지가 직접 손질해서 보내주신 대구 막창으로 안주 메뉴를 만든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아버지가 보내주신 대구 막창을 받고 "고향의 숨결"이라며 기뻐한다. 이찬원의 부모님은 15년이 넘게 대구에서 막창집을 운영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찬원은 "15년 넘게 막창집을 했다. 설, 추석 때도 쉬지 않고 1년 365일 연중무휴였다. 그래서 1년 365일 도와드렸던 것 같다"라고 회상한다.

이어 이찬원은 대구 막창을 꺼내 굽기 시작한다. 그는 막창집 아들답게 집에서도 누구나 맛있게 막창을 구울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 노하우가 담긴 양파절임 레시피도 공개한다.

양파절임을 만들기 위해 중식도로 능숙하게 양파를 썰다 추억에 잠긴 이찬원은 "옛날 생각 많이 난다. 부모님이 가게(막창집) 하실 때 양파를 정말 많이 썰었다. 부모님 도와드린다고 하루 종일 양파 썰다가 칼에 손이 베이기도 했다. 아직도 그때 베어서 다친 손가락에 감각이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당시 이찬원은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다쳤다고 바로 말하지 못했다고.

그렇게 15년 동안 운영한 막창집이지만 이제는 문을 닫았다고 밝힌다. 이찬원은 "아버지가 17~18kg 빠질 정도로 몸이 안 좋아지셔서, 내가 그만두시라고 했다"라고 말한다.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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