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모두 해제' 전북..상가·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 1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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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피해사례가 속속 파악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는 총 111건으로 파악됐다.
구체적 피해사례는 도로침수 58건(배수 복구완료), 상가·주택침수 31건, 농경지침수 5건, 차량침수 1건, 축대유실 1건, 낙석 1건, 기타 침수 14건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의 생활과 안전을 위해 지속 점검 및 피해 상황을 파악해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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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피해사례가 속속 파악되고 있다. 비가 집중된 군산에서는 이재민도 발생했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 오전 6시 현재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82.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군산 207.7㎜, 익산 158.6㎜, 완주 127.5㎜, 전주 121.4㎜, 김제 109.5㎜, 부안 98.1㎜, 무주 85.0㎜, 정읍 58.7㎜, 진안 46.5㎜, 장수 36.7㎜, 임실 36.3㎜, 남원 31.9㎜, 순창 19.5㎜, 고창 12.6㎜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는 총 111건으로 파악됐다. 구체적 피해사례는 도로침수 58건(배수 복구완료), 상가·주택침수 31건, 농경지침수 5건, 차량침수 1건, 축대유실 1건, 낙석 1건, 기타 침수 14건이다. 피혜사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군산에서는 3명(1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해 현재 시 관리 아파트에서 임시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의 생활과 안전을 위해 지속 점검 및 피해 상황을 파악해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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