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이홍식 교수, 세계췌장학회 이사로 선출

김창훈 2022. 8.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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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은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가 세계췌장학회(IAP) 신임 이사(Council)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IAP는 췌장만을 다루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학회다.

고려대 의과대학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한국 췌장·담도연구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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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교수, 이사 임기는 4년
이홍식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병원 제공

고려대 안암병원은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가 세계췌장학회(IAP) 신임 이사(Council)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IAP는 췌장만을 다루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학회다.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의료인과 과학자 3,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신임 이사는 집행위원회의 추천 뒤 이사회 승인을 받아 선출한다.

이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고려대 의과대학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한국 췌장·담도연구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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