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수해 복구 지원 성금 3억원 기부

오진영 기자 2022. 8. 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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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3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LS의 성금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이번 호우로 피해가 큰 중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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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S 제공

LS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3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LS전선과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했다.

LS의 성금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이번 호우로 피해가 큰 중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LS엠트론은 자사의 트랙터 노하우를 활용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LS트랙터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신고가 접수된 농가에 무상순회 수리 서비스 등을 통해 농민들의 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LS는 지난 3월 서울 면적 1/3 이상인 2만3016ha(헥타르)를 불태운 동해안 산불 당시에도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성금을 기탁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기에도 극복 성금을 냈으며, 2020년 남부를 휩쓴 집중호우에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중부 지역의 많은 이웃들이 큰 피해를 입어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LS도 작으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 우리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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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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