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육아 고충 토로 "약 기운으로 버티는 중"

이현주 2022. 8.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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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39)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박은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린이(아이)가 9개월 되고 느낀 점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 중에 육아가 가장 어렵구나"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박은지의 딸은 해맑게 웃으며 엄마를 찾아 안아 달라고 보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육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은지에게 각종 영양제를 추천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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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ㅣ박은지 SNS 캡처
방송인 박은지(39)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박은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린이(아이)가 9개월 되고 느낀 점…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 중에 육아가 가장 어렵구나"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고된 육아에 대해 "늦깎이 엄마가 되어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온몸으로 놀아주는데 솔직히 정말 기운이 딸려요. 약의 기운으로 버티는 중인데, 육아하는 중에 확 에너지 생기고 컨디션 끌어올릴 수 있는 영양제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라며 "비 오는 꿉꿉한 날도 지친 몸을 일으키는 모든 육아 동지들.. 오늘도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은지는 거실에서 노는 딸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박은지의 딸은 해맑게 웃으며 엄마를 찾아 안아 달라고 보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육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은지에게 각종 영양제를 추천해주기도 했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1월 득녀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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