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STX, 상반기 영업익 129억..503.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TX는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3.2%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STX는 "에너지, 원자재 수출입, 기계·엔진, 해운·물류 등 주요 사업군 전반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자원 트레이딩에서 탈피해 바이오매스나 2차 전지 소재 등 친환경 고부가 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STX는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3.2%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4420억원으로 66.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으로 264.4% 증가했다.
STX는 "에너지, 원자재 수출입, 기계·엔진, 해운·물류 등 주요 사업군 전반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자원 트레이딩에서 탈피해 바이오매스나 2차 전지 소재 등 친환경 고부가 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매출은 원자재 수출입 사업이 3002억원으로 63.6% 늘었다. 에너지 분야는 870억원으로 약 76% 증가했다. 또 기계·엔진 부문은 267억원으로 약 116% 늘었고 해운 사업은 181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STX 관계자는 "STX는 2018년 채권단 관리기업 체제를 벗어난 뒤 글로벌 전문 무역상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위험 사업과 저수익 아이템을 과감히 정리하고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해 왔다"며 "경영 체질 개선 노력으로 지난해 흑자 전환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민 "결혼하면 김준호랑…헤어지면 은퇴"
- "속옷도 찾아올 수 없는 상황" '이범수 폭로' 이윤진 현재 상황
- "브래지어, 팬티차림 내 '보디 프로필' 사진이 버젓이 홍보 블로그에…"
-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월세 사는 이유? 투자 위해" [N현장]
- 지상렬 "가수·모델과 사귀었다…다 엄청 센 사람"
- 남편 잃고 시아버지마저..故이선균이 언급했던 며느리 전혜진
- 외국인근로자 꾀어 성관계 뒤 돈 요구 거절하자 '강간' 신고한 60대女
- 한소희 "연락 안닿는 혜리, 뭐가 그렇게 '재밌었나'…류준열과 '환승연애' 아냐"
- 1년새 115억 늘어 재산 252억 신고한 여성 구의회 의장…누굴까?
- 성관계 안 했다던 아내가 불륜남에 "100만원은 생리하면 줄게" 문자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