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65세 이상 '추석맞이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 지급

경기=권현수 기자 2022. 8. 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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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어르신을 위한 재난소득은 시가 이달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과는 별개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8월 8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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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다.

이번 어르신을 위한 재난소득은 시가 이달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과는 별개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한다. 과천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8월 8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동일 세대원일 경우 대리 신청자의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 신청하면 되며, 동일세대가 아닌 경우에는 신분증, 지급대상자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함께 지참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급대상자에게 지급 신청 안내문과 함께 신청서류를 동봉해 신청 기한 전 받아볼 수 있도록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대상자가 기존에 지역화폐카드를 보유한 경우에는 해당 카드에 지급하며, 없는 경우에는 신청 당일 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발급한다.

신청자는 신청 익일 사용 승인 문자를 수신한 이후부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하다.

어르신 추석맞이 재난기본소득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재난기본소득이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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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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