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본 핑크', 케타포 차트 걸그룹 역대 1위 판매율 기록

김건우 기자 2022. 8. 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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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음반 판매 사이트 케이타운포유(이하 케타포)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판매를 시작한 블랙핑크의 정규2집 '본 핑크(BORN PINK)'가 케타포 차트 걸그룹 역대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케타포 차트는 중국, 일본 등 전세계 국가의 앨범 판매 수량이 주문결제 기준으로 집계된다.

블랙핑크의 '본 핑크'는 첫 날 주문량이 10만장을 넘어섰다.

블랙핑크는 이번 앨범 '본 핑크'로 1년 10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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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음반 판매 사이트 케이타운포유(이하 케타포)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판매를 시작한 블랙핑크의 정규2집 '본 핑크(BORN PINK)'가 케타포 차트 걸그룹 역대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케타포 차트는 중국, 일본 등 전세계 국가의 앨범 판매 수량이 주문결제 기준으로 집계된다. 블랙핑크의 '본 핑크'는 첫 날 주문량이 10만장을 넘어섰다. 판매 시작과 함께 국내외 주문이 몰려 들면서 2시간 가량 서버가 다운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이번 앨범 '본 핑크'로 1년 10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앨범은 9월 16일 정식 발매된다. 블랙핑크는 이번 컴백을 맞아 8개월간 약 150만명 규모의 초대형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또한 아레나 뿐 아니라 스타디움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균 부대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연말까지 데이터 집계방식 고도화로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며 "케타포 차트 앱 1.0을 출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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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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