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보육, 경남도가 만듭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 처우와 근무환경을 개선하도록 복지부, 시군 등과 힘을 모으겠다."
연합회는 교직원 인건비와 수당 인상 등 처우 개선과 더 나은 아동 보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일은 범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한 종사자들이 힘든 근무환경 속에서 보육을 책임지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 처우와 근무환경을 개선하도록 복지부, 시군 등과 힘을 모으겠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2일 도내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다짐했다.
도정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정숙 연합회장과 임원 등 17명이 참석해 보육 정책을 주제로 논의했다.
연합회는 교직원 인건비와 수당 인상 등 처우 개선과 더 나은 아동 보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일은 범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한 종사자들이 힘든 근무환경 속에서 보육을 책임지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맞춤형 보육 서비스로 보육 품질을 향상하고, 보육기반 조성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자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보육비와 가정양육 아동의 양육수당 등 지원,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시간제·365일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이날 “모두가 행복한 보육을 위해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미진한 부분은 좋은 정책들로 채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 아시아경제
-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 아시아경제
-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 아시아경제
- 일본인에 파마·커트 80만원 청구한 강남 미용실…누리꾼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 아시아경제
-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 아시아경제
- "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 아시아경제
-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 아시아경제
- "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의 '섬뜩한 대화' - 아시아경제
- 낮잠안잔다며 1살 아이 숨지게 한 원장, 또 다른 학대로 추가 실형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