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좋아 보여" 전준우, 1군 합류와 함께 선발 출격..이인복 1군 말소 [MK현장]

이정원 2022. 8.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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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캡틴 전준우가 돌아왔다.

롯데 자이언츠를 이끄는 래리 서튼 감독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전준우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날 롯데는 잭 렉스(우익수)-황승빈(중견수)-이대호(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한동희(3루수)-정훈(1루수)-이호연(2루수)-정보근(포수)-박승욱(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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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캡틴 전준우가 돌아왔다.

롯데 자이언츠를 이끄는 래리 서튼 감독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전준우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전준우는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정확히 1주일 후 1군에 복귀했다.

전준우가 돌아왔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서튼 감독은 "좋아 보인다. 타격 훈련도 잘 소화했다. 나는 그가 가진 에너지가 좋다. 주장이 다시 합류해 반갑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준우는 4번타자 겸 선발 좌익수로 출전한다.

전준우를 대신해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선수는 투수 이인복이다. 롯데 관계자는 "최근 등판에서 허리 통증을 느껴 치료를 위해 빠졌다"라고 전했다.

이미 위닝시리즈를 확정 지은 롯데는 후반기 첫 스윕에 도전한다. 이날 롯데의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다. 박세웅은 후반기 평균자책 7.47로 부진하지만, 그래도 서튼 감독은 박세웅을 믿는다.

서튼 감독은 "박세웅은 일년 동안 잘 던지는 선발 투수라고 생각한다. 후반기 큰 고전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다. 경기 준비를 잘 했다. 계속 이기는 분위기를 만든 만큼 박세웅이 그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롯데는 잭 렉스(우익수)-황승빈(중견수)-이대호(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한동희(3루수)-정훈(1루수)-이호연(2루수)-정보근(포수)-박승욱(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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