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3개 치고 천신만고 끝에 1점차 승..3연승 달린 LG 3경기차 2위 질주

민창기 2022. 8. 12. 2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천신만고 끝에 3연승을 달렸다.

5연패에 빠진 키움 히어로즈와 격차를 3경기를 벌리고 2위를 질주했다.

6-3 리드에서 불펜진이 2점을 내줘 1점차로 쫓겼다.

2-3으로 뒤진 3회초 김현수가 1점 홈런, 4회초 로벨 가르시아가 1점 홈런을 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5회 LG 김현수가 한화 라미레즈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김현수.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4회 LG 가르시아가 한화 라미레즈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동료들의 무관심 세리머니에도 밝게 웃고 있는 가르시아.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LG 트윈스가 천신만고 끝에 3연승을 달렸다.

1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6대5 1점차 승리를 거뒀다. 5연패에 빠진 키움 히어로즈와 격차를 3경기를 벌리고 2위를 질주했다.

홈런 3개를 쏟아내고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렸지만 편하게 리드를 이어가지 못했다. 선발 이민호가 3⅓이닝 6안타 3실점하고 강판됐다. 이후 불펜이 총력전에 나섰다. 진해수 송은범 정우영 이우찬 이정용 김진성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6-3 리드에서 불펜진이 2점을 내줘 1점차로 쫓겼다. 6-5로 앞선 8회말에는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마무리 고우석이 등판해 상대 4번 김인환을 삼진으로 처리해 불을 껐다. 9회말에는 2사후 수비실책과 볼넷으로 1,2루 위기에 처했는데, 어렵게 넘겼다.

초반 흐름은 LG가 가져갔다.

1회초 2사 3루에서 채은성이 3루 강습안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2회초 1사 2,3루에서 유강남이 좌전 1타점 적시타를 쳤다. 2-3으로 뒤진 3회초 김현수가 1점 홈런, 4회초 로벨 가르시아가 1점 홈런을 때렸다. 5회초 김현수가 다시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어 6회초 박해민이 1타점 적시타를 쳐 6-3을 만들었다.

한화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0-2로 뒤지던 2회말 최재훈의 적시타, 노수광이 2점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3-6으로 끌려가던 6회말 노수광이 1타점 2루타로 1점을 따라갔다. 7회말에는 볼넷 2개와 희생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2사 1,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방이 부족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눈부신 비주얼...일상이 '화보'
“오늘 파산”…아이비, 충격 고백 후 정신줄 가출
“‘가세연’, 김건모 재산 빼앗으려 했다”
이소라, 결국 아이 셋에 발목…오열하며 “내가 비겁”('돌싱글즈3')
촬영장에 괴한 침입해 모델 집단 성폭행..男스태프들도 피해 입어
“대낮에 도심 한복판서 국민MC 딸 유괴” 충격
이지훈♥아야네, 신혼인데 싸우지도 않나봐…꼭 끌어안고 꿀뚝뚝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