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명품 신발 벗어던지고 열혈 게임 "고등래퍼 우승 표정"(지락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8. 13. 0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지가 게임 6패의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8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8회에서는 이영지의 청개구리 가위바위보 게임 트라우마 극복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스테이지 카오 속 국립공원으로 이동 중 멤버들은 점심 메뉴를 걸고 청개구리 가위바위보를 하게 됐다.

멤버들 중 특히 청개구리 가위바위보를 제일 못하는 이영지는 시작도 전부터 "진짜 안 된다. 죄송하다"고 미리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영지가 게임 6패의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8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8회에서는 이영지의 청개구리 가위바위보 게임 트라우마 극복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스테이지 카오 속 국립공원으로 이동 중 멤버들은 점심 메뉴를 걸고 청개구리 가위바위보를 하게 됐다. 멤버들 중 특히 청개구리 가위바위보를 제일 못하는 이영지는 시작도 전부터 "진짜 안 된다. 죄송하다"고 미리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지는 본인의 걱정대로 간단한 커피를 건 첫 판 첫 순서부터 패배를 했다. 이들이 성공한 건 오직 베이컨 시그니처 샌드위치를 건 게임뿐. 프렌치 토스트, 농어튀김 덮밥, 베이컨 오믈렛 등이 이영지의 패배로 날아갔다. 이영지는 "이렇게 못하기도 쉽지 않은데"라며 자책했다.

급기야 마지막 음식 해산물 팟차까지 이영지의 잘못으로 날아가고, 너무도 아쉬워 하는 멤버들에 제작진은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기로 했다. 이영지는 결의에 가득 차 홀로 자습을 거듭해 결국 음식 획득에 성공했다. 명품 G사의 신발까지 벗어던진 의지 덕이었다. 나영석 PD도 "영지야!"를 외치며 같이 기뻐했다.

6번 실책한 끝에 7전 8기의 기적을 일군 이영지는 멤버들이 호로록 소리를 내가며 음식을 먹는 와중에도 홀로 눈물을 닦으며 여운을 만끽했다. 제작진을 이를 보고 "거의 고등래퍼 우승했을 때의 표정"이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뿅뿅 지구오락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