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딸 "탁구 첫 대회서 예선 탈락, 흑역사 같아"(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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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수 출신 현정화 딸이 어린시절 탁구를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초등학교 때 탁구를 했다는 김서연은 "처음에 나간 대회에서 예선 탈락하고 그만뒀다. 탁구를 했던 걸 후회하고 있다. 흑역사 같다. 탁구선수의 딸이 예선에서 탈락했다는 기사가 났던 걸로 기억한다. 트라우마까지는 아닌데 (엄마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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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탁구선수 출신 현정화 딸이 어린시절 탁구를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8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탁구 감독 현정화와 22세 첫째 딸 김서연이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초등학교 때 탁구를 했다는 김서연은 "처음에 나간 대회에서 예선 탈락하고 그만뒀다. 탁구를 했던 걸 후회하고 있다. 흑역사 같다. 탁구선수의 딸이 예선에서 탈락했다는 기사가 났던 걸로 기억한다. 트라우마까지는 아닌데 (엄마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것도 엄마가 모르는 얘기인데 엄마가 선수시절에 매일 쓴 운동일지를 집에서 찾아 읽은 적 있다. '나는 게으르다'고 써놓은 문장이 있더라. 내가 보기에 엄마는 게으르지 않은데 왜 이렇게 생각했지 하면서 의문을 가졌다"며 "탁구선수로서 엄마는 100점 만점에 150점이다. 탁구선수로서 최고보다 더 최고인 사람 같다. 되게 높은 빌딩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나"라는 질문에는 "아니다. 너무 독보적인 사람이라 엄마처럼 살기는 힘들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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