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딸 "母 올림픽 활약상 직접 못들어, 영화로 봤다"(금쪽상담소)

박수인 2022. 8. 1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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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수 출신 현정화와 딸이 대화를 많이 하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8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탁구 감독 현정화와 22세 첫째 딸 김서연이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김서연은 "리분희 선수와 감동 스토리를 못 들었나"라는 정형돈 질문에 "영화로 봤다"고 했고 현정화는 "올림픽 영상을 찾아서 저한테 보냈더라. 찾아보니까 대단했네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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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탁구선수 출신 현정화와 딸이 대화를 많이 하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8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탁구 감독 현정화와 22세 첫째 딸 김서연이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오은영 박사는 모녀가 친하지 않다는 현정화 모녀를 보며 "같이 보내는 절대적인 양이 적지 않나 싶다"며 "대화하려 해봤는데 반응이 없어서 그랬던 건지, 아니면 대화할 필요를 못 느낀건지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물었다.

딸 김서연은 "지금까지는 계속 필요성을 못 느낀 것 같다. 그런데 친구들이 저와 다른 걸 보고 해볼까 했는데 엄마는 '어 그랬어?' 그러고 끝이었다. 저 혼자 쫑알대기로 좀 그래서 (안 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현정화는 "남에 대한 얘기는 험담이 될 수도 있고 (딸의) 친구 얘기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서 얘기를 잘 안 하는 것 같다. 제 이야기를 거의 해준 적 없다. 올림픽 얘기도 해준 적 없다"고 말했다.

현정화의 올림픽 활약상도 영화 '코리아'를 통해 봤다고. 김서연은 "리분희 선수와 감동 스토리를 못 들었나"라는 정형돈 질문에 "영화로 봤다"고 했고 현정화는 "올림픽 영상을 찾아서 저한테 보냈더라. 찾아보니까 대단했네 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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