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갱년기라 울화 치밀어, 위로해주던 남편한테 버럭"(다시언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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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갱년기 때문에 남편에게 화를 냈던 사연을 공개했다.
전문가들의 손길로 화려하게 변신한 이경실은 갱년기 대표 증상인 열감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경실은 갱년기 때문에 남편에게 불같이 화를 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경실은 "가을쯤 남들은 선풍기 안 쐴 때 저 혼자 선풍기를 독차지하고 있었다. 남편하고 대화를 하면서 '갱년기가 이렇게 열이 나는 줄 몰랐어'라고 했더니 남편도 나를 위로하려고 하는 건지 '당신은 갱년기 아니야'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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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경실이 갱년기 때문에 남편에게 화를 냈던 사연을 공개했다.
8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다시, 언니’에서는 이경실이 갱년기 때문에 고생하는 근황을 전했다.
전문가들의 손길로 화려하게 변신한 이경실은 갱년기 대표 증상인 열감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경실은 갱년기 때문에 남편에게 불같이 화를 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경실은 “가을쯤 남들은 선풍기 안 쐴 때 저 혼자 선풍기를 독차지하고 있었다. 남편하고 대화를 하면서 ‘갱년기가 이렇게 열이 나는 줄 몰랐어’라고 했더니 남편도 나를 위로하려고 하는 건지 ‘당신은 갱년기 아니야’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게 여러 번 반복되니까 갑자기 울화가 발등에서부터 올라왔다. ‘내가 갱년기라면 갱년기지 당신이 뭘 알아서 갱년기가 아니라고 하는 거야. 나를 위로해줘야지. 그건 위로가 아니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말을 하면서도 ‘내가 미쳤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남편은 그런 내 모습을 처음 보니까 가만히 보더라. 한쪽이 뭐라고 해야 공격을 하는데 아무 말도 안 하니까 ‘갱년기라고’라고 말하고 방에 들어갔다. 그 뒤로도 그 증상이 나타나면 그때부터는 남편이 ‘갱년기 맞습니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STORY '다시, 언니'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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