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리즈시절=여걸파이브, 이혼했다고 우습게 볼까봐 운동+관리"(다시 언니)

이하나 2022. 8. 1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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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자신의 전성기를 '여걸식스' 때로 꼽았다.

8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다시, 언니'에서는 이경실의 변신이 공개 됐다.

스튜디오에서 대화를 나누던 이경실은 자신의 리즈 시절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여걸파이브' 할 때가 예뻤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싶다며 방송에서 주기적으로 자신을 체크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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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경실이 자신의 전성기를 ‘여걸식스’ 때로 꼽았다.

8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다시, 언니’에서는 이경실의 변신이 공개 됐다.

갱년기로 불면증이 생기고, 체중이 증가했던 이경실은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받아 할리우드 배우처럼 변신했다.

스튜디오에서 대화를 나누던 이경실은 자신의 리즈 시절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여걸파이브’ 할 때가 예뻤더라”고 답했다.

이경실은 “그때 막 이혼을 한 지 얼마 안 됐었다. 내 마음을 다시 한번 다졌다. 왠지 이혼하고 나면 사람들이 나를 우습게 볼 것 같아서 내가 좀 더 멋져져야겠다 생각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미(美)에도 관심을 가졌다. 그 시절이 참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싶다며 방송에서 주기적으로 자신을 체크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경실은 “여기서 나를 체크할 거라고 엄포를 놔주면 계속 긴장해서 더 열심히 할 것 같다”라며 “내 또래의 시청자들에게도 ‘이경실이 저렇게 노력하더니 변화하는구나’라고 느끼고 도전 의식을 심어드리고 싶다”라고 출연자들 중 처음으로 A/S 요청을 했다.

(사진=tvN STORY '다시, 언니'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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