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쏘리 쏘리' 내 파트 4초..무대 구석에서 대기"(힛트쏭)[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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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쏘리쏘리'와 관련한 웃픈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희철은 "이 파트는 모든 학생들이 알고 있었다. 곡 전체가 4분 7초라면 김준희 누나 파트는 약 16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세기에는 김준희 누나가 있다면 21세기에는 김희철이 있다. 2009년도 'Sorry, Sorry(쏘리 쏘리)' 제 파트가 약 4초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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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희철이 '쏘리쏘리'와 관련한 웃픈 비하인드를 전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대체 불가! 이 구역 신스틸러 힛-트쏭'을 주제로 진행됐다.
그 시절 신스틸러 '새로운 느낌'이란 곡을 부른 '뮤'의 김준희가 8위에 올랐다. 김희철은 "사실 뮤가 혼성그룹이고, 김준희 누나의 비중이 많지 않았는데 저 짧은 순간에도 확실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라고 말했다.
지금 봐도 세련된 김준희 스타일링에 감탄하던 김민아는 "정말 파트가 짧다. 이게 끝인 것이냐"라며 놀랐다. 김희철은 "이 파트는 모든 학생들이 알고 있었다. 곡 전체가 4분 7초라면 김준희 누나 파트는 약 16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세기에는 김준희 누나가 있다면 21세기에는 김희철이 있다. 2009년도 'Sorry, Sorry(쏘리 쏘리)' 제 파트가 약 4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희철은 "준희 누나처럼 (무대를 하면서) 파트를 한 것도 아니고 (무대 구석에서) 기다리다가 멤버들 무대하고 있을 때 조연출님이 '이제 나가세요' 하면 '애인이라기 보다는 친구 같은 내가 되고 싶어'(노래 불렀다)"라며, 무대 끝에서 반대편 끝으로 걸어가며 본인 파트를 소화하곤 바로 다른 스케줄을 하러 갔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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