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손동운, 스타 웹툰 작가 '완벽 소화'

최하나 기자 입력 2022. 8. 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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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겸 배우 손동운이 빛나는 존재감으로 극을 더욱 흥미롭게 이끌었다.

​손동운은 지난 12,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연출 조수원, 김영환) 5, 6회에서 웹툰 작가 오윤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윤은 신인 작가 발굴 캠프에서 냉정하면서도 전문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윤이 가진 작가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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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겸 배우 손동운이 빛나는 존재감으로 극을 더욱 흥미롭게 이끌었다.

손동운은 지난 12,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연출 조수원, 김영환) 5, 6회에서 웹툰 작가 오윤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윤은 신인 작가 발굴 캠프에서 냉정하면서도 전문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슬아(전혜연) 작품에 대해 "템포가 느린 것도 작가 특유의 색이라고 봐서 괜찮았다. 그림이 예뻐서 스크롤 내리기 아까운 것도 많다"며 날카롭게 분석했다.

그러나 작화 실력이 부족한 신대륙(김도훈) 작품에 대해서는 "그림을 심각하게 못 그린다. 피칭 때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냉정하고 현실적인 평을 내놓았다.

오윤이 가진 작가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빛났다. 스타 작가답게 오윤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팬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인기만큼 대중의 평에 더욱 신경 썼다.

오윤은 새 시놉시스가 어렵다는 네온 웹툰 편집부 최두희(안태환)에게 "복잡한 건 인정하고 뒷 부분을 보면 느낌이 다를 것"이라고 말한 뒤 "나 이번에도 자신 있다. 웃음기 쫙 빼고 진지하고 스릴있게"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윤은 "얼굴로 만화 그린다는 사람들 편견 완전 깨부수려고"라고 말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손동은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오윤의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을 바탕으로 손동운이 그려갈 오윤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오늘의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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