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이준호, 변함없이 뜨거운 '비포 미드나잇'

박세연 2022. 8.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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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이준호가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을 통해 '대세'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준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이준호 2022 팬콘-비포 미드나잇'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14일 열리는 이준호 팬콘은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호의 팬콘은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20, 21일에는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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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PM 멤버 이준호가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을 통해 '대세'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준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이준호 2022 팬콘-비포 미드나잇'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해 온 이준호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오던 중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모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일약 스타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당시 이준호는 정조 이산 역을 맡아 밀도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는 2021년 방영된 전 드라마 중 최고의 인기를 모았고 그 중심에 이준호가 연기한 정조가 있었다. 특히 이준호는 연기는 물론, 매사 겸손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초심을 잃지 않는 인성을 수시로 보여주며 '준비된 톱스타'의 지위를 얻게 됐다.

덕분에 이준호는 드라마 방영 시기는 물론, 종영 후에도 남자 스타 지형도에서 압도적인 지분을 차지하며 그야말로 대세 가도에 올라탔고, 이준호의 인기는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 종영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당시의 신드롬급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팬콘 역시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준호는 오프라인 3회 공연의 일반 예매가 시작된 후 추가 오픈 좌석까지 전석을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준호는 '낭만적인 여름밤'이라는 콘셉트 키워드에 맞춰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재간 넘치는 토크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재치있는 발언으로 팬들을 쥐락펴락한 것은 물론, 그룹 활동에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가창력과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그야말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13일 공연에는 소속사 후배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관람석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준호는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스트레이키즈 콘서트에 참석해 관람한 바 있다. 선후배간 끈끈한 우애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14일 열리는 이준호 팬콘은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호의 팬콘은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20, 21일에는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도 진행된다.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나는 건 지난 2018년 12월 '준호 라스트 콘서트’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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