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 NBA, 골든스테이트와 레이커스 경기로 개막

이재승 2022. 8. 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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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가오는 2022-2023 시즌 일정을 정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다음 시즌 개막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LA 레이커스가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에는 레이커스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섰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번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으로 안방에서 우승반지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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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가오는 2022-2023 시즌 일정을 정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다음 시즌 개막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LA 레이커스가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챔피언인 골든스테이트는 오는 10월 19일(이하 한국시간)에 레이커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시즌에는 레이커스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섰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번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으로 안방에서 우승반지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에 진출했던 골든스테이트는 보스턴 셀틱스를 따돌리고 2018년 이후 오랜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9 파이널 이후 주축 선수의 부상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된 전력을 꾸리지 못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에 다시 타이틀을 되찾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오프시즌에 우승 전력 유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토 포터 주니어(토론토)와 게리 페이튼 Ⅱ(포틀랜드)의 이적을 막지 못했으나, 케번 루니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그나마의 전력 누수는 최소화했다. 대신 외부에서 단테 디빈첸조와 자마이칼 그린을 품으면서 전력을 다졌다.
 

다음 시즌에는 제임스 와이즈먼과 조너던 쿠밍가가 부상에서도 돌아와 정상 전력으로 가세할 예정이다. 와이즈먼과 쿠밍가가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지만, 이들이 일정 역할만 해준다면 탄탄한 전력을 꾸릴 만하다. 여의치 않다면 이들을 추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반면, 레이커스는 이번에도 개막전에 나선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로 이어지는 원투펀치가 돋보인다. 그러나 데이비스가 지난 시즌에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가운데 이전의 기량을 잘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다치지 않고 얼마나 시즌 내내 꾸준할 지가 관건이나 다른 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성탄절 경기도 확정됐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는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성탄절(현지시각)에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한다고 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멤피스와 명승부를 벌였다.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마주해 접전을 보였으나, 멤피스가 자 모란트의 부상 결장을 극복하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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