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시간당 130mm 물 폭탄에 하천 범람 등 피해 속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새벽 충남 부여에 시간당 130mm의 폭우가 쏟아져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오전까지 기준 누적 강수량은 176.7mm으로 시간당 130mm의 큰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은산면 심대리 은산천이 범람하면서 주변 상가 40여 곳과 주택, 차량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은산천 범람에 따른 피해가 큰 만큼 복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산천 범람... 상가 및 주택 침수 피해
[더팩트 | 부여=김경동 기자] 14일 새벽 충남 부여에 시간당 130mm의 폭우가 쏟아져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오전까지 기준 누적 강수량은 176.7mm으로 시간당 130mm의 큰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은산면 심대리 은산천이 범람하면서 주변 상가 40여 곳과 주택, 차량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군은 이날 오전 1시 50분부터 재난안전 문자와 마을 방송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등으로의 주민 대피를 안내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접수된 것이 없지만 침수로 인해 전복된 차량에 사람이 두 명 있었다는 목격자 신고에 따라 경찰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은산천 범람에 따른 피해가 큰 만큼 복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노의 눈물' 이준석 "윤석열정부 성공보다, 대한민국 잘됐으면"
- [TF비즈토크<상>] 비상하는 이재용 '용' 될까…'회장' 타이틀 거머쥐나
- [TF비즈토크<하>] "당당치킨, 이윤 남는다고?" 치킨집 점주들 '부글부글'
- [네돈내쓴 정치자금①] 스피치학원에 대학원까지…의원님들의 자기계발
- 로또 1028회 당첨번호 조회, '1등 20명 중 서울·경기만 15명'
- 비온 뒤 땅 굳을까…尹정부 첫 경찰청장 윤희근의 미래
- 한동훈, '시행령 개정'에 민주당 총력 대응 예고…'검수완박' 연장전 돌입
- '당소말' 지창욱·최수영,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비주얼 [TF움짤뉴스]
- [인플루언서 프리즘] "밥상머리에서 깨작깨작, 묘하게 끌리네"…'소식 먹방' 열풍
- '생두값' 내렸는데…커피 프랜차이즈 가격 인하 못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