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 김종국으로 완벽 빙의한 사연은?

박로사 입력 2022. 8. 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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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웃음을 보장하는 ‘김종국 게임’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주어진 역할과 상황에 맞는 멘트를 외치는 미션을 진행했다. ‘신입사원’, ‘아나운서’, ‘엄마’ 등 다양한 상황들이 주어지자 멤버들은 “어렵다”며 잔뜩 긴장했고, 유재석은 상황과 관계없이 “어머 차승원 씨”라며 뜻밖의 인맥을 소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연이은 실수에 멤버들은 “진행이 안 된다”며 급기야 게임 중단까지 선언했다.

하지만 제시어로 ’김종국‘이 나오자 멤버들 모두 김종국으로 완벽 빙의, 멘트가 끊이지 않으며 게임에 활력이 생겼다. 김종국의 평소 모습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멤버들은 “당장 나가”, “그만해” 등 김종국의 목소리 톤과 말투를 따라하는가 하면, 양세찬은 김종국이 사석에서 하는 멘트까지 완벽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텐션을 상승 시켜줄 ‘김종국 게임’은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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