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한국인 '최애 나무' 단풍도 벚나무도 아니었다..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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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0일 발표한 '국민 선호 나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나무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1위에 올랐다.
일반 국민 37.9%가 소나무를, 전문가들은 39.3%가 소나무를 골라 소나무는 두 집단 모두에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소나무는 1991년, 1997년, 2001년, 2006년, 2010년, 2015년 조사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나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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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소나무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0일 발표한 '국민 선호 나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나무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1위에 올랐다. 일반 국민 37.9%가 소나무를, 전문가들은 39.3%가 소나무를 골라 소나무는 두 집단 모두에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로 일반 국민은 경관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전문가는 역사·문화적 가치와 경관적 가치를 꼽았다. 무엇보다 소나무는 1991년, 1997년, 2001년, 2006년, 2010년, 2015년 조사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나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 단풍나무(16.8%) △3위 벚나무(16.2%) △4위 느티나무(5.8%) 순으로 조사됐다. △공동 5위에는 은행나무, 감나무, 플라타너스가 올랐으며 △8위 버드나무 △9위 잣나무 △10위 향나무 순이다.
이는 일반 국민 대상 조사로, 전문가 조사와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전문가는 △2위 느티나무 △3위 단풍나무 △공동 4위 벚나무, 상수리나무 순으로 선호했다. 이어 △6위 은행나무 △7위 잣나무 △공동 8위 감나무·신갈나무 △10위 향나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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