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 2만여명 '8·15국민대회'
2022. 8. 16. 03:13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이 차로 일부를 점거하고 ‘자유통일 및 주사파 척결 8·15국민대회’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약 2만명이 모여 이 일대 차로와 인도가 오후 내내 혼잡을 빚었다. 집회 참가자 일부는 정해진 집회 장소를 벗어나 최근 새로 개장한 광화문광장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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