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FBI 압수수색에 국민 격앙..불상사 우려"

권준기 2022. 8. 1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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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미국인들이 격앙돼 이를 해소하지 않으면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다는 취지의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히 이번 수사를 포함해 자신에 대한 날조와 사기, 마녀 사냥에 국민들이 전례 없이 크게 화가 나 있고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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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미국인들이 격앙돼 이를 해소하지 않으면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다는 취지의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 디지털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지금 수사에 대해 매우 화가 나 있어 온도를 낮춰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분노로 높아진 온도를 낮추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겠다며 자신의 대리인들이 법무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히 이번 수사를 포함해 자신에 대한 날조와 사기, 마녀 사냥에 국민들이 전례 없이 크게 화가 나 있고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지난주 압수수색 이후 트럼프와 공화당 의원들이 법무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트럼프 지지자로 알려진 무장 괴한이 FBI 신시내티 지부 건물에 침입하려다 사살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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