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美 대통령 신뢰도 '바이든 70%·트럼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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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미국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미국 17개 우호국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70%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 17%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올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폴란드에 이어 한국이 2위였으며 17개국 평균은 60%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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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미국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미국 17개 우호국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70%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 17%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올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폴란드에 이어 한국이 2위였으며 17개국 평균은 60%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 대한 호감도 역시 한국은 89%로 91%인 폴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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