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주택 건축 중도 포기 비율 상승..텍사스 가장 높아

손희연 기자 입력 2022. 8. 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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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건축 계약 취소 비율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

CNBC가 '존 번스 리얼 이스테이트 컨설팅' 보고서를 인용해 4월부터 계약 완료 건이 점차 줄고 있다고 보도.

4월 8%, 2021년 7.5%였던 미완료 계약건은 7월 17.6%로 치솟아.

중도에 집 건축 계약을 포기하는 비중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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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 지수 0.71% 상승한 34152.0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0.19% 상승한 4305.20.

△나스닥 0.19% 하락한 13102.55.

◆기타

△미국 주택 건축 계약 취소 비율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 CNBC가 '존 번스 리얼 이스테이트 컨설팅' 보고서를 인용해 4월부터 계약 완료 건이 점차 줄고 있다고 보도. 4월 8%, 2021년 7.5%였던 미완료 계약건은 7월 17.6%로 치솟아. 중도에 집 건축 계약을 포기하는 비중도 늘어. 올해 7월 기준 미국 전국 평균은 18%, 지난해 7월 기준 8%에 비해 높은 수치. 텍사스 지역은 올해 7월 27%로 가장 높은 수준. 지난해 7월 텍사스 지역의 집 건축 중도 포기는 11%였음.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모기지론 금리 부담 등이 원인으로 지목.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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