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실종된 20대 숨진 채 발견..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박상길 2022. 8. 17.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구들과 술을 먹은 뒤 한강에 빠져 실종된 20대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7일 오후 1시 57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 한강에서 2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15일 새벽 강남구에 있는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들과 함께 인근 한강 둔치에 갔다가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소방당국의 공조요청을 받고 수색에 나선 강남경찰서는 실종 위치로부터 30여m 떨어진 곳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강남경찰서.<연합뉴스TV 제공>

친구들과 술을 먹은 뒤 한강에 빠져 실종된 20대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7일 오후 1시 57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 한강에서 2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15일 새벽 강남구에 있는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들과 함께 인근 한강 둔치에 갔다가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소방당국의 공조요청을 받고 수색에 나선 강남경찰서는 실종 위치로부터 30여m 떨어진 곳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