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5일간 고속·시외버스 증편 운행.. 625대 추가 8만명 수용

입력 2022. 8. 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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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귀성, 귀경길을 위해 서울발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한다.

올해는 일상 회복세로 지역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가 확대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일상 회복 후 첫 추석 연휴를 맞이해 지역 간 장거리 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이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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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귀성, 귀경길을 위해 서울발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한다.

올해는 일상 회복세로 지역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가 확대된다.

증차 운행은 연휴 하루 전인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평시보다 625대가 추가 운행되며 횟수는 일일 927회, 인원은 약 8만 7천 명의 승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시설 점검도 철저히 진행한다.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 각 시설들의 상태 및 방역 현황을 살피고 안전 관리를 위해 시설물 파손 여부, 포장 파손, 안전시설 배치 유지상태 등을 점검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일상 회복 후 첫 추석 연휴를 맞이해 지역 간 장거리 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이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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