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어디까지 해봤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경기물류고에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심폐소생술 교육이 체육수업 중 실시됐다.
과거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나침판 5분 교육 또는 창체시간의 한 이수과정으로 의무적으로 진행했지만, 지금은 생명존중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학생들이 응급처치를 깨우치고 동기유발을 할 수 있도록 매년 교내에서 실시하며 학교장 시상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심정지상태 응급조치 자신"
심폐소생술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가까이 있는 가족이나 친구, 이웃 등이 심정지로 쓰러질 경우 이를 습득한 최초 목격자는 4분이란 골든타임 내에 환자를 살릴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담당한 체육교사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건 여러 가지 사랑, 행복일 수도 있지만 생명이 제일 중요하다. 여기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술들이 살아가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을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손의 깊이와 속도가 적정한지를 알아보면서 진행해보니 실전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교육을 이수한 박모 학생은 “실전에 비해 턱 없이 짧은 1분이란 시간 동안 진행했는데도 너무 힘이 부족했고, 실제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육을 받지 않았더라면 할 수 없었을 것 같다. 앞으론 내 주변에서 가까운 사람들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을 때 망설임 없이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물류고는 생명존중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 학교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모든 재학생이 바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스포츠동아 이서연 학생기자(경기물류고 2)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하의 강호동 번쩍 들었다…김계란, 이게 가능해? (걍나와)
- 이효리 닮은꼴 등장…과몰입 부르는 플러팅 전쟁 (썸핑)
- 정준하, ‘싱글벙글 쇼’ 하차…“예능+가수+DJ 활동 체력적 한계”[공식]
- 신화 유닛 WDJ 결성…이민우-김동완-전진 겨울 컴백 [공식]
- 마이크로닷 “짧은 미래에 음악 전달할 예정” 복귀 예고
- ‘송범근♥’ 이미주, ‘놀면 뭐하니’ 녹화 중 열애설 발표…반응 어땠나
- 서예지 등판…SNS 첫 게시물 근황 사진 ‘환한 미소’ [DA★]
- 하이브, 민희진에 “답변 가치 없다”더니 “뉴진스 차별 無, 경업금지 주장 사실 아냐” [전문]
- 네이처 하루, 日유흥주점 근무 의혹 “지금은 하고픈 말 할 수 없다”
- 안혜경 “기상 캐스터 시절 전성기…그만둔 후 슬럼프” (언니네 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