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이사회에서 노동이사제 도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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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17일 열린 제196차 이사회에서 노동이사 도입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한이 4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노동이사 선임 및 운영을 위해 노동이사 도입 관련 제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어 노동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안도 의결했다.
공공부문 노동이사제는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이사회에 노동자를 대표하는 비상임이사를 1명 선임하고 발언권과 의결권을 부여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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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한이 4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노동이사 선임 및 운영을 위해 노동이사 도입 관련 제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어 노동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안도 의결했다.
공공부문 노동이사제는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이사회에 노동자를 대표하는 비상임이사를 1명 선임하고 발언권과 의결권을 부여 하는 제도다. 강원랜드 노동이사는 노동조합의 추천을 거쳐 임추위와 공운위에서 심의해 강원랜드 주주총회에서 결정되며 기재부장관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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