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실언' 김성원 후임 예결위 간사로 '윤핵관' 이철규 내정

이승배 기자 2022. 8. 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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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수해 현장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 김성원 의원의 후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재선의 이철규 의원을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예결위 간사로 이철규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초·재선 시절 예결위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국민의힘의 한 지도부 인사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간사인 이 의원을 예결위 간사로 사보임하는 절차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며 "산자위 간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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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권욱 기자
[서울경제]

국민의힘이 수해 현장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 김성원 의원의 후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재선의 이철규 의원을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예결위 간사로 이철규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초·재선 시절 예결위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국민의힘의 한 지도부 인사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간사인 이 의원을 예결위 간사로 사보임하는 절차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며 “산자위 간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원내의 대표적인 윤핵관으로 꼽힌다. 지난 대선에서 선대위 종합상황실장과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을 맡아 활동했고 인수위 시절 당선인 총괄보좌역을 맡았다. 예결위 간사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정부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알짜 보직으로 불린다.

수해 현장 실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 의원은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권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윤리위는 이달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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