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한국지사, 서울 신사동 사옥 이전 기념 이벤트 및 설명회

김정욱 기자 2022. 8. 17.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교육기업 에듀케이션퍼스트(EF)한국지사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사옥(사진) 오픈을 기념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EF한국지사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정들었던 교보타워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가로수길 EF사옥으로 이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 각각의 고유한 특색을 지난 전 세계 수많은 EF캠퍼스들과 같이 앞으로 EF코리아만의 색깔로 더 많은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환학생·어학연수 준비 학생·학부모 대상 각종 프로그램 운영
사진 제공=EF한국지사
[서울경제]

글로벌 교육기업 에듀케이션퍼스트(EF)한국지사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사옥(사진) 오픈을 기념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EF한국지사는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교육업체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한국에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일 EF한국지사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접근성 향상과 고객 편의 증진,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년간 머문 강남 교보타워를 떠나 신사동 가로수길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EF한국지사는 신사옥 오픈을 기념해 모든 방문 고객에게 EF 굿즈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아울러 교환학생, 어학연수, 보딩스쿨 등 대표 커리큘럼별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20일에는 교환학생 선발과 EF교환학생재단에 관한 온·오프라인 정기 설명회 및 진로 박람회를 진행한다. EF교환학생재단은 미국무부 산하 최대 재단으로 전 세계 명문 대학교 진학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신사옥 이전 특별 이벤트로 8월 한 달 동안 방문한 고객에게는 영어 인터뷰 회화 무료 2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EF교환학생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7일에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 하반기와 내년 어학연수, 인턴십, 대학진학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별 특징과 학생 맞춤형 추천 프로그램, 어학연수 등록부터 출국까지 모든 과정 알아보기 등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EF한국지사에서는 매 주 1명씩 선발해 무료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어학연수 등록자는 출국 전 EF 영어 수업도 받을 수 있다. EF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로 준비돼 있고 단기어학연수부터 6개월 이상의 학기제 어학연수까지 다양하다.

아울러 EF아카데미(Academy) 보딩스쿨 4번째 캠퍼스인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개교도 앞두고 있다. 미국 고등학교 유학을 생각하는 아시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27일 패서디나 온라인 캠퍼스 투어를 할 예정이다. 패서디나는 일정 확인 및 신청은 EF Academy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F한국지사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정들었던 교보타워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가로수길 EF사옥으로 이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 각각의 고유한 특색을 지난 전 세계 수많은 EF캠퍼스들과 같이 앞으로 EF코리아만의 색깔로 더 많은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