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아나콘다 주시은, "이번 경기 콘셉트는 미친 애들..쟤들 왜 저래 소리 듣는 게 목표"

김효정 2022. 8. 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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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탑걸과 FC아나콘다의 챌린지 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아나콘다는 지난 경기를 복기했다.

선제골을 넣은 아나콘다는 첫 승에 대한 희망에 부풀었지만 곧 터진 상대의 동점골에 무너져 결국 4대 1로 대패하고 말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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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주시은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탑걸과 FC아나콘다의 챌린지 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아나콘다는 지난 경기를 복기했다. 선제골을 넣은 아나콘다는 첫 승에 대한 희망에 부풀었지만 곧 터진 상대의 동점골에 무너져 결국 4대 1로 대패하고 말았던 것.

그렇게 또다시 패배의 수렁에 빠진 아나콘다. 이에 박은영은 "지난 경기 연패와 꼴찌라는 트라우마 속에 스스로 갇혀있는 것 같다. 동점골이 터진 순간 와르르 무너졌다"라고 했다.

윤태진은 "계속 패배를 하다 보니 주눅이 드는 포인트가 있다. 반드시 1승을 해야 한다 못하면 실패다 이런 집착이 독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주시은은 "기에 진다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었다. 심리적 압박감에 많이 억눌러져 있었는데 이번에는 미친 애들 콘셉트로 가려고 한다. 쟤네들이 왜 저래 소리를 듣는 게 목표다"라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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