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하면 가장 먼저 '절망' 떠올라..김건희 비호감 66.4%

정의진 2022. 8.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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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절망'이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8월 16~17일 이틀간 8월 3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3.1%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연상 이미지로 '절망'을 꼽았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연상 이미지로 '공정'(△60대 42.2% △70대 이상 34.7% △보수층 47.1%)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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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절망'이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8월 16~17일 이틀간 8월 3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3.1%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연상 이미지로 '절망'을 꼽았습니다.

긍정(공정·희망·통합·미래)과 부정(불공정·절망·갈등·과거) 키워드 중 1개를 선택해달라는 물음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절망'에 이어 △공정 23.1%, △불공정 15.2% △갈등 9.3% △희망 5.9% △통합 4.2% △과거 2.7% △미래 2.0% △모름/기타 4.5% 등 순으로 부정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절망'을 선택하지 않은 건,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 뿐이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연상 이미지로 '공정'(△60대 42.2% △70대 이상 34.7% △보수층 47.1%)을 선택했습니다.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호감도에서는 '비호감'이라는 응답이 '호감'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응답자의 66.4%는 '비호감'이라고 답했고, 호감은 이보다 무려 37.5%p 적은 28.9%에 그쳤습니다.

대부분 계층에서 '비호감'이 더 높게 나온 반면, 보수층에서는 '호감'이 57.8%로 '비호감'(40.3%)보다 17.5%p 더 높았습니다.

[조사 개요]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 표본수 : 1,000명(무선RDD 100%)
- 보정방법 : 2022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비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전화조사
- 응답률 : 4.8%
- 조사기간 : 2022년 8월 16일(화)~ 17일(수), 2일간
- 조사주관 : KBC광주방송 & UPI뉴스 공동주관
- 조사기관 : 넥스트위크리서치
- 통계처리 : 통계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처리
- 자세한 내용은 KBC광주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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