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뉴진스 '엠카' 1위..음반·음원·음방 다 잡았다

박세연 2022. 8. 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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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데뷔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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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영상 캡처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데뷔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방송사 사정으로 생방송 대신 스페셜 편으로 편성됐고, 뉴진스는 영상을 통해 1위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부터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1위를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 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언제나 열심히 하는 뉴진스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또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 준 ‘어텐션’을 비롯해 데뷔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매일매일이 행복하다. 뉴진스가 이렇게 멋있는 시작을 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남은 활동도 최선을 다할 것이고 언제나 최고의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 1일 데뷔 음반 '뉴 진스' 음원을 공개했으며 8일 음반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31만 1271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며 걸그룹 데뷔 음반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뉴진스는 '어텐션'을 비롯해 '하이프 보이', '쿠키' 등 데뷔 타이틀곡 전 곡이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을 달리며 괴물신인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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