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속 슈트남 누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함태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함태인은 지난 18일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16회)에서 검은 슈트 차림으로 우영우(박은빈 분)의 집 앞을 찾아가는 인물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우영우에게 태산 보스턴 사무소로 떠날 것을 제안했고, 이를 바라보는 이준호(강태오 분)에게 또 한 번 시련을 남기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처럼 한밤중 태수미(진경 분)의 전령으로 등장한 남자로 분한 함태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함태인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한 이후,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도리우찌 형으로 출연했다. 그뿐만 아니라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이기우(서주원 역)의 건축설계사무소 팀장 역을 맡아 인상을 남겼다.

함태인은 도회적이면서도 순수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마스크, 장신의 키와 남다른 피지컬,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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